학교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남양주시, 시민체감형 사업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경기 남양주시는 학교 인근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40m 구간 정비에 3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진접읍 금곡리 1127-42번지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의 490m 구간 보도와 안전 펜스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경기 남양주시는 학교 인근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 일대 2억1000만 원을 투입해 창현초등학교에서 마석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570m 구간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등 도로 상태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2학기 개학 직후인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화도읍 녹촌리 99-9와 182-7 일원 낡은 보도 정비를 위해 3억3000만 원을 들여 마석고등학교 주변의 보도 860m 구간 재정비도 진행하며 역시 오는 9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남호수공원 음악 분수 개선 공사도 이달 중 착공해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북부 택시쉼터 건립 사업’은 이달 말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북부 택시쉼터는 오남읍 양지리 248-16 일원에 연면적 33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꽃뱀 아니다"...승객에 성추행 당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 "1분 더 있었다면 죽었다"…역주행으로 탈출, 당시 상황 보니
- “노 재팬 종식” 한일 해빙에 하반기 日 신차 ‘우르르’
- 4살 딸 보는데…아내 때리고 말린 장인 찌른 30대 男 ‘징역형’
- 지급기한 만료 앞두고…30억 로또 당첨자 나타났다
- 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재판 중단...무슨 일?
- “파출소장이 접대 강요” 폭로 경찰, 80대 회장 강제추행 혐의 고소
-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 왕따…인간 재떨이였다"
- '16살 소녀가 키 180cm에 서브 170km?' 女테니스 기대주 이다인
- "정말 10원 때문인가"…82세 할머니, 왜 농약사이다 건넸나[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