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바가지 요금' 근절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와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을 비롯해 요금담합, 호객행위 등 물가안정을 해치는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 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와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을 비롯해 요금담합, 호객행위 등 물가안정을 해치는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 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시는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억 거절 이효리 11년만에 상업광고…부르는 게 값?
- 송혜교 집 공사하다 철근 떨어져 이웃 주민 차 파손에 결국
- '시럽급여' 없앤다고?…'회사 '실업급여 갑질'이 더 심각해요'
- 영국 해안서 고래 50여마리 '떼죽음'…사회적 유대 때문?
- ''먹튀' 소식만 접했는데'…군인 몰래 40만원 결제한 중년 남성 '훈훈'
- 국가재난상황인데…싸이 '날씨도 완벽' 부적절 후기 논란
- 오송 지하차도 현장서 '방긋'…노란 옷 입은 저 사람 누구지?
- 현역 女의사 중 싸움 가장 잘한다더니…3년만에 프로복싱 韓 챔피언 등극
- 얼빠진 충북도·청주시·흥덕구…'오송 지하차도의 비극'은 인재
- 춘천 산골 마을 일곱째 막둥이 출산…마을 50번째 주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