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 중국 왕이와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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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을만나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케리 특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회담을 통해 더 광범위한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기후회담이 우리 사이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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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을만나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케리 특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회담을 통해 더 광범위한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기후회담이 우리 사이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나아가 양국 간 역학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이 위원은 케리 특사를 향해 '우리의 오랜 친구'라고 칭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베이징에 도착한 케리 특사는 어제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나 4시간 동안 온실가스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48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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