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진 “‘트사고’ 왓챠 1위 실감 안나..SNS 팔로워 급증, 무서웠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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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윤도진이 '트사고' 왓챠 1위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이하 '트사고') 주연 배우 윤도진은 최근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 선율(도원 분)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윤도진 분)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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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윤도진이 ‘트사고’ 왓챠 1위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이하 ‘트사고’) 주연 배우 윤도진은 최근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 선율(도원 분)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윤도진 분)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
특히 ‘트사고’는 지난 5일 왓챠 첫 공개 이후 여러 인기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윤도진은 “정말 실감이 안 난다. 믿기지도 않았고. 주변에 친구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보면서 ‘정말 고생 많이 했겠다’, ‘너랑 정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 반응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보냐는 질문에 윤도진은 “처음엔 무섭기도 하고 방법도 모르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주변에서 해주시는 말들도 있다 보니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정말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윤도진은 “인기를 체감하냐”고 묻자 “원래 인스타그램을 친구들끼리만 공유하며 지냈는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팔로워가 하루에 3, 4천명씩 오르더라. 처음엔 공포감을 느껴서 홍보팀장님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 ‘무슨 상황이냐’, ‘확인 도와달라’고 연락을 드렸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트사고’ 캐스팅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게 됐던 것. 윤도진은 “엄청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조금 더 욕심도 생기더라. 제가 잘 해야 되고 열심히 해야 되는 이유가 더 생겼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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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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