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 2회 어댑티브오픈 골프’ 8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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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8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28일까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에 참가할 아마추어 골퍼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 2의 이승민'을 발굴하기 위한 SK텔레콤 어댑티브 2023대회 신청은 SK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선수 발표는 31일에 개별 이메일 및 문자 발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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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8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28일까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에 참가할 아마추어 골퍼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도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중 최종 24인을 선별해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개최하는 US 어댑티브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 약 1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된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은 SK텔레콤과 사단법인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올해 5월 최경주, 최나연, 이대호, 추성훈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자선기금으로 마련된 행사다.
1회 대회는 지난해 10월 열렸다.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포함해 최경주, 함정우 프로, 윤석민(전 프로야구선수) 등 현직 남녀 프로골퍼 및 스포츠셀럽이 참가해 2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 2의 이승민’을 발굴하기 위한 SK텔레콤 어댑티브 2023대회 신청은 SK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선수 발표는 31일에 개별 이메일 및 문자 발송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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