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모기 없는 고원도시 태백에서 '선선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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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태백 선선 페스티벌'로 축제명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철 평균 기온 22도의 '시원한 태백'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된 '선선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 간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수계도시 공연팀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행렬(태백역∼황지연못)은 30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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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태백 선선 페스티벌’로 축제명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철 평균 기온 22도의 ‘시원한 태백’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된 ‘선선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 간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7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합수 세리머니와 에일리·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산림목재 클러스터 성공추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는 29일 오후 6시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송가인, 김희재, 홍진영, 박군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한다.
시민·수계도시 공연팀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행렬(태백역∼황지연못)은 30일 오후 2시 열린다.
‘물의 전쟁, 물총 싸움’으로 불리는 페스티벌의 백미인 물놀이 난장은 30일 오후 3시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한강·낙동강 수계도시 예술 공연팀 초청 공연은 30일부터 매일 진행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외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쿨 시네마는 29∼30일 구문소마을에서, 8월4∼5일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각각 열린다.
8월5∼6일에는 한강·낙동강 수계도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전국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과 클래식, 토크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줄지어 펼쳐진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내 대표 여름도시 태백은 여름철 불청객 3종 세트로 불리는 폭염, 열대야, 모기가 없다”며 “남녀노소, 연령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선선한 축제에 방문해 무더위를 피하고 태백의 매력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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