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도동 전기창고 화재…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허성찬 2023. 7. 18.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전기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제주시 내도동 소재 전기용품 및 조명장치 도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8시2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제주시 내도동 소재 전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오전 10시 40분쯤 불길을 잡고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다./제주도소방본부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전기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제주시 내도동 소재 전기용품 및 조명장치 도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8시2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자재 창고라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으며 오전 10시 40분쯤 초진이 이뤄지고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인력 232명과 펌프와 탱크로리, 고가사다리차, 굴삭기 등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