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열린교육 '어미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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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회화 아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개방형 전시 공간인 어미 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후 생기는 여러 생각과 질문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나누며 배움과 채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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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회화 아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개방형 전시 공간인 어미 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후 생기는 여러 생각과 질문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나누며 배움과 채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중심으로 작가의 언어인 작품에 대해 매주 작가 한 명과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김신일(8월2일) ▲김해민(8월9일) ▲오정향(8월16일) ▲조습(8월23일) ▲유현미(8월30일) 등 회화 아닌의 참여작가 중 5명과 함께 출품작,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세계 변화 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작가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체험을 진행해 열린 마음으로 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존 대구미술관 '작가와의 만남'과 달리 참여자는 미션수행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대구미술관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매회 주제와 관련한 특별한 향기와 음악을 준비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관람 또는 관람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 받고(입장료 있음, 행사 참여비 없음) 사전 신청자에게는 관람 또는 프로그램 참여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를 증정한다.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는 활동지 뮤지엄 플러스도 전시장 입구에 비치돼 있어 작품 감상을 돕는다.
기타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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