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멤버들 보기 쉽지 않아, 임종 직전까지 활동할 것”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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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팀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탁재훈은 오하영이 등장하자 "에이핑크"라고 말을 건넸다.
오하영은 "아세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에이핑크 모르는 사람이 있냐"면서도 "근데 블랙핑크가 더 유명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오하영이 그렇다고 하자 탁재훈은 "이왕이면 블랙핑크에 들어가서 하시지, 왜 에이핑크에 들어갔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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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팀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오하영 얼빠진 실물 여신에 압박당한 탁재훈 ㅣ 탁재훈의 압박면접 EP. 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오하영이 등장하자 "에이핑크"라고 말을 건넸다.
오하영은 "아세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에이핑크 모르는 사람이 있냐"면서도 "근데 블랙핑크가 더 유명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오하영이 그렇다고 하자 탁재훈은 "이왕이면 블랙핑크에 들어가서 하시지, 왜 에이핑크에 들어갔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오하영은 "저는 제 팀에 만족한다. 에스파파보다 에스파가 유명하지 않냐"며 과거 탁재훈의 활동명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멤버가 다섯 명이라는 오하영에 "지금은 흩어졌냐"고 질문했다. 오하영은 "아니다 저희 하고 있다"고 화들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너무 끈질기다"는 반응에 오하영은 "저희는 임종 직전까지 할 것"이라며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하영은 "멤버들을 자주 보기가 쉽지 않다"고 아쉬워하며 "선배님도 멤버(신정환) 보시냐"고 역질문했다.
과거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멤버가 아니다. 중간중간에 질문하지 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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