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2’ 손석구 “동료 배우들의 연기 보면서 감탄했다”

김현덕 2023. 7. 18.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손석구는 '디피2'(D.P.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서 "같은 연기자이지만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또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연기하고 싶었다. 책임감을 표현하기 적절한 인물이 임지섭이다. 시즌1에선 책임감과 가장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석구가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D.P.(디피)’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최근 시즌1을 다시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18일 손석구는 ‘디피2’(D.P.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서 “같은 연기자이지만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동료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동 했고, 반성을 했다. 많은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즌1 때 감독님과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기 보다는 그 신에 맞게 해서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지 보자’고 했다면, 시즌2는 임지섭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연기하고 싶었다. 책임감을 표현하기 적절한 인물이 임지섭이다. 시즌1에선 책임감과 가장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어떻게 성장하고 찾아갈지 그 여정을 느껴보면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 과정이 굉장히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D.P. (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28일 첫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