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린미네랄, 클로렐라를 이용한 친환경 리튬재활용

김태형 2023. 7. 18.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린미네랄이 시리즈A브릿지를 통해 50억원을 유치하고 지난 12일 투자사와 임직원들이 새 실험실형플랜트와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미팅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창업인 정광환 그린미네랄 대표는, "낮은 농도의 폐액에서 클로렐라를 활용하는 것은 유일한 경제적 방식이고, 친환경적이다. 어러한 리튬 재회수 방식은 코발트, 니켈 등 다른 중금속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며 "리튬추출의 새로운 파라다임을 여는 친환경적인 방법의 체계적인 공정개발을 통해 전세계 리튬 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그린미네랄이 시리즈A브릿지를 통해 50억원을 유치하고 지난 12일 투자사와 임직원들이 새 실험실형플랜트와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미팅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A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가 신규투자사로 참여한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 조작 미세조류인 ‘클로렐라’를 활용해 리튬을 생광물화한다. 클로렐라 유전자 조작방식과 균주 그리고 대량 배양 방법이 기술 경쟁력이다.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창업인 정광환 그린미네랄 대표는, “낮은 농도의 폐액에서 클로렐라를 활용하는 것은 유일한 경제적 방식이고, 친환경적이다. 어러한 리튬 재회수 방식은 코발트, 니켈 등 다른 중금속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며 “리튬추출의 새로운 파라다임을 여는 친환경적인 방법의 체계적인 공정개발을 통해 전세계 리튬 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린미네랄은 2021년 6월 창립후 포스텍홀딩스에서 시드투자를 하였으며, 2022년 팁스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었다. 2023년 팁스 창업사업화 및 팁스 해외 마케팅, 사업 등에 선정되어 지원받았고, 실험실과 공정개발에 필요한 40억원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노력해 예상보다 더 많은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사진=그린미네랄)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