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상반기 99명 입국..."中 이동제한 완화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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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이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와 합치면 상반기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99명으로, 19명으로 집계된 지난해 상반기의 5배가 넘는 수준인데, 이는 최근 중국 국내와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완화된 데 기인한다고 이 당국자는 분석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의 누적 인원은 총 3만3천9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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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이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부터 지난달 사이 입국한 탈북민이 65명, 남성 18명과 여성 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분기와 합치면 상반기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99명으로, 19명으로 집계된 지난해 상반기의 5배가 넘는 수준인데, 이는 최근 중국 국내와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완화된 데 기인한다고 이 당국자는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국경 봉쇄로 최근 입국 인원의 대부분은 코로나19 발병 전에 탈북한 후 중국 등에 체류하다가 국내에 들어온 경우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의 누적 인원은 총 3만3천981명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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