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벌써 2세?…점술가 "자녀운 있다"

차유채 기자 2023. 7.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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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가 충격적인 궁합 점괘에 대해 듣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를 먼저 한 심형탁·사야 부부가 결혼식을 9일 앞둔 시점에서 예물집과 한복집, 사주카페 등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사야는 미리 맞춰둔 결혼식용 한복 피팅을 위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숍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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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가 충격적인 궁합 점괘에 대해 듣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를 먼저 한 심형탁·사야 부부가 결혼식을 9일 앞둔 시점에서 예물집과 한복집, 사주카페 등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사야는 미리 맞춰둔 결혼식용 한복 피팅을 위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숍을 찾는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한복을 입어보며 행복해하는데, 이때 사야가 심형탁을 '심씨'라고 부르자 박술녀는 "그런 건 머슴 부를 때나 쓰는 말"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그는 부부의 호칭에 대해 조언해 주고, 심형탁에게 "색시한테 스트레스 안 주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잠시 후 사야는 당의와 족두리까지 착용한다. 이를 본 심형탁은 "진짜 인형이야"라며 감탄한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팔불출 같다"고 칭하는데, 한국말이 서툰 사야는 "발불출?"이라며 발을 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심형탁·사야 부부는 사주카페에 들러 궁합을 본다. 두 사람의 점괘를 살펴보던 점술가는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두 분의 사주는 한 번 정도는 떨어지거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야 하는 사주"라고 밝힌다. 그러나 이내 "사야한테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고 알려 스튜디오를 환호하게 한다.

전 출연진은 두 사람의 2세를 예상한 합성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감탄한다. 급기야 장영란은 "심서방! 오늘 밤!"이라며 '19금 사인'을 주기도. 이에 심형탁은 "오늘 밤이 아니라 매일 밤!"이라며 '29금' 멘트로 맞받아친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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