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로몬, '브랜딩~' 캐스팅…"키스 후, 영혼이 바뀌었다?"
이명주 2023. 7. 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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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지은이 로몬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브랜딩 인 성수동'(극본 최선미·전선영, 연출 정헌수)에 출연한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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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연기자 김지은이 로몬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브랜딩 인 성수동'(극본 최선미·전선영, 연출 정헌수)에 출연한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남녀 주인공이 입을 맞춘 뒤 영혼이 뒤바뀌는 이야기다.
김지은은 최연소 마케팅 팀장 '강나언' 역을 맡았다. 나언은 업계 신화로 불린다. 공채로 입사해 최단 기간 임원 자리에 올랐다. 멍청하다고 생각한 인턴과 엮이게 된다.
로몬은 최연장자 인턴 '소은호'로 변신한다. 은호는 욜로족으로 살다가 뒤늦게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워커홀릭 상사 강나언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정헌수 감독과 최선미·전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정 감독은 채널A '열두밤'(2018)으로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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