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뮤 오리진3’ 신규 월드맵 ‘신역’ 업데이트

‘뮤 오리진3’에 신규 월드맵 ‘신역’이 업데이트됐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 신규 월드맵 ‘신역’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월드맵 ‘신역’은 로랜시아 대륙에서 분리된 전설 속의 지역으로 왕성부터 정글, 황야, 설원 등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MI’ 등급 레벨을 달성한 게임 회원부터 입장 가능하며 신역의 힘을 얻으려는 악마들을 정화하기 위한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육성 레벨도 M등급 4단계에 해당하는 ‘MIV’ 레벨까지 확장한다. ‘MIV’ 레벨에 도달한 회원들은 다양한 몬스터가 존재하는 ‘안개석림’ 지역에 진입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는 ‘매직 코어’ 콘텐츠도 추가한다.

신규 서버 ‘라클리온’도 개설한다. 신규 서버에서는 캐릭터 육성도에 따라 고급 보상을 제공하는 ‘전투력 레이스’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 ‘워킹데드: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션’ 등장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생존자 ‘션’을 업데이트한다고 18일 밝혔다.

‘절대선’ 성향의 션은 칼과 산탄총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스킬을 모두 겸비했다. 필살기 ‘고정 사격’으로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고 칼날과 탄환에 오물을 묻혀 추가 피해를 입힌다.

‘션’을 비롯한 ‘절대’ 성향 생존자들은 새롭게 열리는 ‘방어전’에 출전할 수 있다.

새로운 ‘훈련 시스템’도 선보인다. ‘훈련’은 신규 유저를 위한 기본 단계부터 상위 단계까지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19일부터는 ‘경계선 수색 이벤트’가 열린다. 나만의 전투 진형을 지정해두면 매일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되고, 승리한 유저에게는 ‘승점’이 지급된다.

◆ 드리모, 카카오벤처스 등 11억원 투자 유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드리모는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에서 총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리모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 기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드리모측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사용자 경험 개인화 기술 등 AI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리모는 AI 기술을 활용해 퍼즐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드리모는 게임 제작과 검증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동화 기술을 통해 게임 콘텐츠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드리모가 개발한 첫 게임 ‘우디 블라스트’는 글로벌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누적 3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직관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퍼즐 게임의 특성을 친근하고 대중적인 표현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