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임지섭 대위로 ‘책임감’ 연기해보고 싶었다”(D.P 2)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P 2' 손석구가 시즌2에서 보여주고자 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이하 'D.P 2')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손석구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구는 "시즌1과 시즌2 연기를 할 때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P 2’ 손석구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D.P 2’ 손석구가 시즌2에서 보여주고자 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이하 ‘D.P 2’)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손석구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구는 “시즌1과 시즌2 연기를 할 때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즌1 때 기억에 남는 감독님과의 대화라면, 어떤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고 하는 것보다 그 신 그 신에 맞게 연기하면서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지를 봐보자 였다면, 시즌2에서는 내가 갖는 임지섭 대위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게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 그 책임감을 표현하기에 적절하고 재밌는 인물이 임지섭 대위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시즌1을 볼 때는 책임감과 거리가 먼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어떻게 성장하며 찾아갈까를 그 여정을 통해 느껴보면서, 이런 사람이 이렇게 느낄 수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여정이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