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 붕괴' 여수 오동도 주차장 폐쇄…상가 4곳 대피 명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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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여수 오동도의 한 공영주차장 뒤편 암반 일부가 붕괴돼 이용이 폐쇄됐다.
18일 여수시는 지난 16일 밤 10시 50분쯤 오동도 동백공영주차장 뒤편 폭 50미터, 높이 60미터의 암반이 무너진 가운데 후속 조치로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무기한 폐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우선 암반 보수 공사를 하고 안전 검사를 거쳐 개방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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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여수 오동도의 한 공영주차장 뒤편 암반 일부가 붕괴돼 이용이 폐쇄됐다.
18일 여수시는 지난 16일 밤 10시 50분쯤 오동도 동백공영주차장 뒤편 폭 50미터, 높이 60미터의 암반이 무너진 가운데 후속 조치로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무기한 폐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또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 상가 4곳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통행도 통제하고 있다.
여수시는 우선 암반 보수 공사를 하고 안전 검사를 거쳐 개방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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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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