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낮추는 ‘만성 기침’…기관지에 좋은 식품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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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없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여름철에도 기침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만성 기침으로 발전할 경우 타인과의 기본적인 대화도 어려워져 삶의 질까지 크게 떨어진다.
옛 조상들이 기침이 잦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약처럼 쓴 식품이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등 기관지 관련 질환을 억제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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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액 분비 촉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에어컨이 없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여름철에도 기침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공공장소에서 쉼없이 기침을 할 때면 눈치가 보이기 쉽다. 만성 기침으로 발전할 경우 타인과의 기본적인 대화도 어려워져 삶의 질까지 크게 떨어진다.
병적인 수준으로 이어지는 기침의 경우 호흡기내과 등을 내원해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평소 기관지나 폐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방법도 있다.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 배
옛 조상들이 기침이 잦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약처럼 쓴 식품이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등 기관지 관련 질환을 억제시켜 준다. 배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 펙틴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세균 대항력을 길러준다.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 호흡기 염증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쓴맛 때문에 섭취가 꺼려진다면 양념을 곁들여 무침이나 구이로 해먹는 방법도 있다.
▲ 녹차
대기오염 및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는 퀘세틴 성분이 함유돼 있다. 녹차의 대표 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의 경우 체내 유해물질에 의한 염증 발생을 줄여준다. 탄닌 성분의 경우 수은이나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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