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출자 사업 '300억원' 참여

박예진 2023. 7. 18.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IP(지식재산) 분야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문화계정 펀드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의한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K-콘텐츠IP, K-문화 M&A, K-유니콘, K-밸류, K-문화상생, K-문화일반 등 분야에 약 4천262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성장 잠재력 지닌 중소 게임사 지원해 생태계 성장 도모"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IP(지식재산) 분야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하게 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께 잠재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있지만 투자 받기 어려웠던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의 한국모태펀드 참여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 잠재력과 경험을 가진 중소 게임사들이 좋은 결과물을 창작할 수 있도록 적기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제작 환경이 점차 안정화 되어 도전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모태펀드는 지난 2005년 안정적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문화계정 펀드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의한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K-콘텐츠IP, K-문화 M&A, K-유니콘, K-밸류, K-문화상생, K-문화일반 등 분야에 약 4천262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