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 특위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

유경훈 기자 2023. 7. 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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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을, 부위원장에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과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각각 선임했다.

 임규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상철도 지하화라는 주제는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 사업으로 서울시의 미래 지향적인 균형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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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서상열·임규호 의원 선임
8월 25일 오전 특위 2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

'서울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을, 부위원장에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과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13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봉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부분의 지상 철도는 시가지화가 높은 서울 시내를 관통하고 있어 지역간 물리적 단절 등을 초래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으나 사업비용의 과다, 복잡한 규제 등으로 인해 실제 추진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진 과제의 발굴과 후속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

서상열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상철도의 지하화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의회 차원에서 정책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상철도 지하화라는 주제는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 사업으로 서울시의 미래 지향적인 균형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기념촬영

'특별위원회'는 지상철도로 인한 생활권 단절, 토지이용의 효율 저하, 철도 주변지역 쇠퇴 등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철도부지 개발규정을 점검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 촉구와 효율적인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제319회 제6차 본회의(6월 23일)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한 뒤 제7차 본회의(7월 5일)에서 위원선임 과정을 거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임기는 7월 5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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