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화석 발굴해볼까"…주요 과학관, 여름방학 맞이 행사 풍성

국립과천과학관, 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영상 시청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국내 주요 과학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7월과 8월 화석을 직접 발굴해보는 '나 찾아봐라~ 화석!'과 미래 산업을 공부할 수 있는 '미래 4차 산업 전시물 연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탄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탄소C그널', '누리호 3차 발사 기념전' 등 특별 전시도 운영된다.

전시·창작·SW(소프트웨어) 등 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2023년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국립과천과학관은 천문우주 관련 행사와 과학원리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리 가 본 과학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튜브 과학관TV 채널에서 전시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소개 글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 퀴즈를 푼 뒤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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