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무료 '디지털 새싹캠프' 여름방학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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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에게 인공지능(AI), 코딩, 디지털 소양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가 여름방학에도 문을 연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새싹 캠프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여름방학 중에도 디지털 체험 교육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민관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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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초·중·고 학생에게 인공지능(AI), 코딩, 디지털 소양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가 여름방학에도 문을 연다.
교육부는 오는 24일부터 '디지털 새싹' 홈페이지(디지털새싹.com)에서 2023학년도 여름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선정한 48개 운영기관에서 총 77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오는 2025년 모든 교과 수업에 디지털 소양 교육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방학에 도입됐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는 당초 10만명 참가를 목표로 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18만5882명이 수강을 마쳤다. 올해 1학기까지 합하면 누적 25만명이 참여했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선정해 대학, 공공·민간 기관의 전문 소프트웨어, AI 체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당국은 이번 여름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를 위해 초급, 중급, 심화 등 수준별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AI,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등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쟁점을 교육 주제에 반영했다.
컴퓨팅 사고력, 자기 주도성, 협업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당국은 디지털 새싹 캠프 활동을 원하는 시간에 돌봄과 양질의 방과 후 학교 교육 활동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와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내에서 방학 중에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새싹 캠프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여름방학 중에도 디지털 체험 교육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민관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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