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 고은아, 2차 수술하나…미르 "조직 다 죽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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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또 "중간중간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해야 한다"며 "3주 뒤 살이 올라오고, 일주일 뒤 다시 물렁해지면 내 코가 완성된다. 귀 연골이랑 엉덩이 진피를 써서 수술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5월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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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 이렇게 이뻐질 줄은 몰랐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코에 붕대를 붙인 채 등장한 고은아는 "코가 많이 부어있다. 부기가 안 빠졌다. 오늘 (붕대를) 다 풀려고 했는데, 위에 부기가 아직 너무 많이 있어서 눌러놨다"고 밝혔다.
미르는 누나 고은아의 수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우선 (수술은) 잘 됐다"면서도 "그런데 (코를) 딱 열었는데 아닌 말로 시궁창이었다. 뭐가 아무것도 없고, 조직은 다 죽어 있고 엉켜 있었다더라. (의사가) 너무 힘든 수술이었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실제로 실장님이 하신 말씀이 '원장님이 이렇게 오래 수술한 거 처음 봤다'고 했다. 그래도 해냈다"고 부연했다.
고은아는 또 "중간중간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해야 한다"며 "3주 뒤 살이 올라오고, 일주일 뒤 다시 물렁해지면 내 코가 완성된다. 귀 연골이랑 엉덩이 진피를 써서 수술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코에 아무것도 없다 보니까 (귀 연골과 엉덩이 진피가) 어떻게 흡수되느냐에 따라서 울퉁불퉁할 수도 있다더라. (그렇게 되면) 2차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영상은 성형수술을) 권장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5월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수술에 대해 "과거 받은 코 수술 이후 코가 내려앉아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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