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 수재민 피해복구에 5억원 기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증권·운용·생명 등 동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 사진은 미래에셋 CI. [사진=미래에셋]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고객의 보험료 납입, 신용대출, 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해당 고객은 서류 구비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올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