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트레이드 '데드라인 임박'에 이번엔 "양키스, 영입 총력 필요...베이브 루스 이어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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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시점, 오타니 쇼헤이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LA 에인절스는 복수 현지 매체를 통해 "오타니 트레이드는 단연코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나, 최근 중심 타자였던 마이크 트라웃의 부상과 팀 침체 현상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에 FOX 스포츠는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하지 않다. 트레이드로 오타니를 영입하여 확실한 보강을 해야 한다. 양키스가 에인절스에 압도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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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다가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시점, 오타니 쇼헤이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LA 에인절스는 복수 현지 매체를 통해 "오타니 트레이드는 단연코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나, 최근 중심 타자였던 마이크 트라웃의 부상과 팀 침체 현상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25%, 에인절스가 오타니와 FA 재계약을 할 가능성은 5~10%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뉴욕 포스트는 같은 날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많은 팀이 움직이고 있다. 에인절스도 여러 제안을 받고 있다"며"다만 오타니는 캘리포니아주에 머물지 않을 것.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는 이적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FOX 스포츠는 오타니의 뉴욕 양키스 이적을 관측하고 있다. 해당 매체의 벤 벌랜더 기자는 "양키스가 오타니를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벤 벌랜더는 "양키스는 우승에 매우 목마른 상태다. 오타니가 우승을 향하는데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며"양키스 구단이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와 거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가 양키스에 온다면 베이브 루스를 뒤이을 좌타 강타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양키스는 의외의 부진을 겪고 있다. 시즌 전적 50승 44패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FOX 스포츠는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하지 않다. 트레이드로 오타니를 영입하여 확실한 보강을 해야 한다. 양키스가 에인절스에 압도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은 오는 8월2일. 오타니의 행선지가 과연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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