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집중호우 실종자 추정 여성 주검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새벽 폭우로 예천에만 실종자가 9명 발생했는데, 지난 16일 효자면 백석리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뒤 이틀만이다.
18일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7분께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일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새벽 폭우로 경북 예천에서만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폭우]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새벽 폭우로 예천에만 실종자가 9명 발생했는데, 지난 16일 효자면 백석리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뒤 이틀만이다.
18일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7분께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일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선 해병대원이 제곡리 인근 한천 일대를 수색하다가 주검을 발견해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에 의해 현장에서 주검을 수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새벽 폭우로 경북 예천에서만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하차도 ‘의인’ 손바닥 터지도록…“끝까지 서로를 구했어요”
- 이준석 “윤 ‘카르텔 보조금으로 수해 복구’ 조언한 참모 잘라야”
- 국힘, ‘폭우 골프’ 진상 조사…홍준표 “아직도 국민정서법” 반발
- 박민식 보훈부, 독립유공자 심사위에 ‘유공자 후손’ 광복회 제외
- 푸틴, 크림대교 공격 재발에 ‘군사 보복’ 시사…“국방부 준비 중”
- 미신고 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814명 수사 중
- 한동훈 “승소 가능성 있다”…엘리엇 판정 ‘취소 소송’ 제기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압수수색…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 마루타 진실 나오나…‘731부대’ 97명 이름·계급 공식문서 발견
- 63만원→2억4천만원, 16년 만에 몸값 달라진 ‘1세대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