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등 교육시설 침수·누수 피해 계속 불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학교, 교육 시설 등 피해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14~17일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학교, 유치원, 교육시설 등 26곳이 침수·누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운동장, 도서관, 강당 등이 침수됐고, 교실은 누수 피해를 봤다.
진천 충북학생수련원 글램핑장과 운동장, 보은교육도서관 지하층도 침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학교, 교육 시설 등 피해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14~17일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학교, 유치원, 교육시설 등 26곳이 침수·누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운동장, 도서관, 강당 등이 침수됐고, 교실은 누수 피해를 봤다. 옹벽이 무너지거나 토사가 유출된 곳도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청주 12곳, 진천 3곳, 제천·옥천·영동·괴산증평·음성 각 2곳, 보은 각 1곳이다.
청주 운천초 운동장이 물에 잠겼고 운호고, 운호중 운동장과 별관이 침수 피해를 봤다. 괴산 목도초는 돌봄교실, 유치원동, 운동장이 침수됐다.
진천 충북학생수련원 글램핑장과 운동장, 보은교육도서관 지하층도 침수됐다.
청주·음성 지역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곳은 전날 등교 시간을 조정했고, 중학교 1곳은 원격수업을 했다.
도교육청은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