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억, 김혜수· 유재석· 신민아·싸이 1억 ‘쾌척’

안진용 기자 2023. 7. 1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온정의 손길을 뻗고 있다.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방송인 유재석도 같은 단체에 1억 원을 기탁하며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온정의 손길을 뻗고 있다.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인 유재석도 같은 단체에 1억 원을 기탁하며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고, 공개 커플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도 희망브리지에 각각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찬원과 싸이가 각각 1억 원, 한효주가 5000만 원을 맡기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