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영리더상’ 에 백민경·윤효상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백민경(33)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38)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18일 "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는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에게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백 교수와 윤 교수는 대표적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생명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의 기반이 되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여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백민경(33)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38)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18일 “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는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에게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백 교수와 윤 교수는 대표적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생명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의 기반이 되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 교수는 서울대 박사로,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로제타폴드(2021년 공개)’의 핵심 개발자로 일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2021 최고의 연구성과’에 뽑혔다. 윤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 ‘쎄트렉아이’와 미국 ‘플래닛랩’에서 근무했다. 2019년 카이스트 조교수로 부임해 누리호의 위성 자세 제어 코드를 6개월 만에 작성하는 등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넓히려 허가 없이 벽면 부순 집주인...5층 건물 무너지며 13명 사망
- 김의겸 “尹, 조국과 민족 운명 궁평지하차도로 밀어넣어” 발언 사과
- “인간 재떨이였다” 조민아, 쥬얼리 시절 왕따설 다시 주장
- 3주째 실종 중국 외교부장…홍콩 앵커와 불륜에 아들 출산, 간첩설까지 나왔다
- [단독]“백현동 인허가, 윗선 지시 때문”… 실무진 진술변화에 이재명 수사 탄력
- 송혜교 집 짓다 이웃 차량 파손 “안전관리 미흡 죄송”
- 조영구 “주식투자로 17억5000만원 날렸다…우량주도 안 맞아”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이사…순백의 새집 첫 공개
- “트집 잡아 덤벼도 잘못했다 할 내가 아냐”…홍준표, 주말골프 비판에 반박
- “5년간 한푼도 못 받아”…‘미나♥’ 류필립, 父 노동착취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