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이종원→김보미·안연홍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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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이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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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이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은 각각 신달용, 유동구, 고춘영, 강기석, 심정애, 맹진실, 심정숙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종원은 부드럽고 섬세한 남자 ‘유동구’의 역을 맡는다. 순하고 마음 하나 좋은 게 동구의 장점이라지만 결혼 생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이종원은 극 중 아내 춘영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영원하고도 슬픈 비정규직 노동자의 신세로 짠함을 유발한다. 드라마 ‘비밀의 여자’,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종원이 ‘우당탕탕 패밀리’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사뭇 궁금해진다.
김선경은 결혼과 함께 토끼에서 호랑이로 변신한 비자발적인 가장 ‘고춘영’으로 열연을 펼친다. 처녀 적엔 애교도 넘치고 수줍음도 많았지만, 지금은 뻔뻔함과 드셈만 남은 인물이다. 앞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군주-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선경이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억척스러운 고춘영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대연은 상당히 권위적이지만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가장 ‘강기석’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강기석은 불도저, 독불장군이라 걸핏하면 욱하고 성질부터 내는 인물로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선이 굵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이대연의 캐릭터 소화력이 기대된다.
최수린은 재혼을 통해 인생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과거를 잊지 못하는 사모님 ‘심정애’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 ‘현재는 아름다워’ 등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도맡아 했던 최수린이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절절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 그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김보미와 안연홍 또한 각각 맹진실, 심정숙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에 합류한다. 달용의 며느리로 착하지만 할 말은 다하는 캐릭터로 집안의 구심점 역할을 보여줄 진실과 사랑 때문에 사고 치고도 정신 못 차리는 영원한 철부지 캐릭터인 정숙.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명랑하고 유쾌한 스토리가 더욱 기다려진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내 마음의 꽃비’를 쓴 문영훈 작가가 집필, ‘현재는 아름다워’, ‘다함께 차차차’, ‘대왕세종’ 등 여러 흥행 작품을 연출한 김성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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