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맨유 前 골키퍼, 사우디로부터 연봉 ‘2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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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헤가 연봉을 2배 가까이 올리면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데헤아는 이번 여름 사우디의 한 클럽으로부터 연봉 2배가 넘는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헤아가 맨유를 떠나게 됐다.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그가 12년 동행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데헤아를 떠나보낸 맨유는 인터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을 거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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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다비드 데헤가 연봉을 2배 가까이 올리면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데헤아는 이번 여름 사우디의 한 클럽으로부터 연봉 2배가 넘는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데헤아는 이달 초 맨유와 결별했다. 당시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헤아가 맨유를 떠나게 됐다.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그가 12년 동행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에 맨유에 입단한 그는 최근 떨어진 경기력에 비난을 받아왔다. 맨유와 계약은 지난달 까지였지만, 맨유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데헤아가 연봉 삭감까지 고려했지만 맨유와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 가운데 사우디가 러브콜을 보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담고 있는 알나스르가 그중 한 팀이다.
한편 데헤아를 떠나보낸 맨유는 인터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을 거의 확정했다. 오나나는 빌드업 능력뿐 아니라, 반사 신경에서 나오는 선방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매체는 ‘오나나는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맨유와의 계약은 합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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