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블루암모니아 생산에 ‘95억’… E1, 연간100만t 국내도입 추진

장병철 기자 2023. 7.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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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 E1이 캐나다 블루(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1000만 캐나다 달러(약 95억 원)를 투자해 연간 100만t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E1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E1 본사에서 구자용 회장과 프로젝트 개발사인 하이드로젠 캐나다의 문상호 대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투자 및 도입 확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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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 E1이 캐나다 블루(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1000만 캐나다 달러(약 95억 원)를 투자해 연간 100만t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블루 암모니아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연료로 직접 활용은 물론, 최근에는 수소를 저장·운반하는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1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E1 본사에서 구자용 회장과 프로젝트 개발사인 하이드로젠 캐나다의 문상호 대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투자 및 도입 확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 지하 매립 처리(CCS) 기술 등을 토대로 캐나다 앨버타주산 천연가스에서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암모니아로 변환해 국내로 도입하는 것이 뼈대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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