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최지만,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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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8회 초를 앞두고 카를로스 산타나를 대신해 1루 수비에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후반기 시작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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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8회 초를 앞두고 카를로스 산타나를 대신해 1루 수비에 들어갔다.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연장 10회에 대타로 들어가서 볼넷을 골랐던 최지만은 이날은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타순을 맞이한 그는 삼진으로 아웃돼 시즌 타율이 0.176에서 0.173(52타수 9안타)으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후반기 시작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전반기 한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던 피츠버그는 급격한 내리막으로 41승 53패, 승률 0.436으로 지구 4위까지 처졌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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