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5경기 연속 출루 행진 끝 '타율 0.173'…피츠버그는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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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에 0-11로 대패하며 4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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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STL과 NL 중부지구 공동 4위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어온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됐고,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73으로 하락했다.
선발 라인업에 제외된 최지만은 8회초 수비 때 카를로스 산타나와 교체돼 1루수를 맡았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엠마누엘 클라세를 상대로 6구 접전을 펼쳤으나 높은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이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에 0-11로 대패하며 4연패를 당했다. 41승53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이날 3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41승53패)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피츠버그를 제물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2000년생 피츠버그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는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혹독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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