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타이틀 스폰 참여 ‘포뮬러 E 로마 대회’ 성료

송원섭 기자 2023. 7.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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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경기가 지난 15~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로 13∙14라운드 더블헤더 형태로 'EUR 시민 서킷'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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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우수한 접지력 핸들링 선보여
포뮬러 E 시즌9 최종전 29~30일 런던서 열려
한국타이어 타이틀 스폰서 참여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경기가 지난 15~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로 13∙14라운드 더블헤더 형태로 ‘EUR 시민 서킷’에서 펼쳐졌다.

서킷의 다양한 고도 변화, 고르지 않은 도로 상태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으로 안정적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의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를 운영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알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13라운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14라운드는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9는 마지막 15∙16라운드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오는 29~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블헤더 최종전을 통해 포뮬러 E 시즌9의 최종 우승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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