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테이와 영화 '대부' OST 듀엣..크로스 컬래버 [불타는 장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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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가수 테이와 '불타는 장미단' 최초로 영화 '대부'의 OST를 부르며 전공인 성악가의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태진이 이번엔 전공인 성악가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이며, 테이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또다시 손태진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TOP7과 황금 인맥들이 함께하는 신선한 조합의 듀엣 무대 향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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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 인맥 가요제'가 개최된다. 인맥으로 얽히게 된 각종 사연들로 웃음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가 공개된다.
무대 위에 손태진과 함께 나선 테이는 "사실은 제가 손태진씨의 황금인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경연 당시 투표는) 늘 손태진 먼저 찍고, 그 다음에 에녹 찍고"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환호를 터트렸다. 반면 에녹은 "테이야~"라고 눈물을 그렁인 채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손태진은 에녹의 인맥으로 나선 테이와 '특별 컬래버' 무대로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예고했다. 테이는 "손태진 씨와 같이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며 선곡의 이유를 전했고, MC들과 출연진은 "장미단 무대 최초, 성악가 손태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손태진과 테이는 묵직한 중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오가는 궁극의 성악 실력은 물론 완벽한 화음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TOP7은 소름 돋는 표정으로 "스피터가 터질 거 같애"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라는 탄성을 쏟아냈다. 더욱이 손태진의 인맥 정태우 역시 "잘 맞네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더니 에녹에게는 "다음에 저희 같이 듀엣 하실래요?"라고 제안할 정도였다.
결국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에녹이 "뭐 한거야 테이야! 나랑 이거 하자고 하지"라며 투정을 부리자, 테이는 "제 황금 인맥은 손태진씨여가지고"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응수해 에녹을 '좌절'하게 했다.
손태진은 진짜 황금 인맥 정태우와 함께 나선 '황금인맥' 데스매치 전 무대를 앞두고 "여봐라! 우리에게 대적하는 자, 목을 쳐라!"라는 급발진 사극톤 선전포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 첫 소절부터 깊은 여운이 있는 낭만 가객으로 변신, 탄성을 터트렸다. 두 사람이 부상인 황금 한 돈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태진이 이번엔 전공인 성악가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이며, 테이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또다시 손태진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TOP7과 황금 인맥들이 함께하는 신선한 조합의 듀엣 무대 향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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