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잠수교·지하통로 7곳 교통통제…침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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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이 18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지역 내 잠수교와 지하통로 등 7곳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섰다.
통제구간은 수성 가천 잠수교·강촌 햇살교와 동부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숙천교 하단 지하통로·왕산교 하단·금강 잠수교·오목천 잠수교 등이다.
기상청은 대구에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교통통제 구간은 침수 우려가 예상되는 곳이어서 선제적 조치로 통제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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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경찰이 18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지역 내 잠수교와 지하통로 등 7곳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섰다.
통제구간은 수성 가천 잠수교·강촌 햇살교와 동부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숙천교 하단 지하통로·왕산교 하단·금강 잠수교·오목천 잠수교 등이다.
달성 다사 용산교 하상도로는 지난 17일 오후9시께 해제됐다.
기상청은 대구에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교통통제 구간은 침수 우려가 예상되는 곳이어서 선제적 조치로 통제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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