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송도컨벤시아

8월4일부터 이틀 간
크리에이터·팬·MCN 소통의 장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이 열린다.

18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이 행사는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팬(구독자), MCN 기업이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TP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장은 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 카테고리에 따라 구역이 나눠지고 시간대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의 앰버서더인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조나단'이 현장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8월3일까지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트레져헌터를 비롯해 레페리, 순ENT 등 국내 대표 MCN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틱톡커로 불리는 숏폼 크리에이터들이 행사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활동 플랫폼이나 콘텐츠의 경계가 없는 소통의 장으로서 1인 미디어 산업에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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