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주한영국대사관, 학술·문화·인적 교류 위해 맞손

서한샘 기자 2023. 7. 1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학술·문화·인적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장 총장은 "숭실대에는 이미 3명의 영국 유학생이 있으며 숭실대 학생 13명은 영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영국과 학문·문화·인적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학생·학교, 양국관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학술·문화·인적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과 대학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지난해 10월25일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간담회 연 뒤 '영국과 두 코리아들(The UK and the Two Koreas)'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장 총장은 "숭실대에는 이미 3명의 영국 유학생이 있으며 숭실대 학생 13명은 영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영국과 학문·문화·인적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학생·학교, 양국관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에서 숭실대와 뜻깊은 협약식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숭실대와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