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권 카르텔 보조금 수해 복구 투입, 尹 참모 면직해야"

박광렬 2023. 7.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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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권·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 돈을 수해 복구에 투입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 메시지를 조언한 참모를 당장 면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권 카르텔은 정치적 용어이고 수해 복구는 절박한 현안인데 이 두 가지를 엮는 것 자체가 오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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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권·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 돈을 수해 복구에 투입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 메시지를 조언한 참모를 당장 면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권 카르텔은 정치적 용어이고 수해 복구는 절박한 현안인데 이 두 가지를 엮는 것 자체가 오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폐지될 보조금의 정확한 범위와 액수가 명확하지 않아 수해 복구 재원으로 삼기 어렵다며, '국민 1인당 월 150만 원 배당'을 가볍게 언급하는 모 정치인의 공약처럼 대통령의 발언이 비쳐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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