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웰니스 프로그램 신규 오픈

◇곤지암 웰니스 명상룸에서는 평화로운 울림으로 지친 심신을 이완하는 싱잉볼 명상을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가 힐링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곤지암 웰니스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선보인다.

18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곤지암 웰니스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전용 힐링공간에서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지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프로그램'과 부부, 연인, 친구와 함께 지친 일상 속 긴장되어 있는 몸과 마음을 이완하며 편안함을 이끌어주는 '웰니스 프로그램' 등이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실내 GX 공간에서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패밀리 요가'와 여름 지친 심신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 차 체험 프로그램 '티 클래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아로마 향과 함께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고 익혀보는 '아로마 요가'와 특유의 평화로운 싱잉볼의 울림을 오감으로 느끼며 지친 심신을 이완하는 '싱잉볼 명상' 등으로 이뤄졌다.

곤지암리조트는 곤지암 웰니스 오픈 기념으로 한 달 간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곤지암리조트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곤지암리조트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며 "진행일 7일 전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