껑충 뛴 분양가...서울 3.3㎡당 3200만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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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00만원에 육박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67만5000원, 3.3㎡당 3192만75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9만원으로 전달 대비 1.58%, 전년 동월 대비 12.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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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00만원에 육박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67만5000원, 3.3㎡당 3192만75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 941만4000원을 기록한 전달보다 2.77% 오른 값이다. 지난해 6월(㎡당 855만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3.16% 올랐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9만원으로 전달 대비 1.58%, 전년 동월 대비 12.22% 상승했다. 전국 기준으로 보면 3.3㎡당 평균 분양가가 1622만원으로 나타나 전월 대비 0.48%, 전년 동월 대비 11.37% 올랐다. 5대 광역시·세종은 3.3㎡당 1705만원으로 지난해 6월보다 9.55% 상승했고, 전달보다 0.29% 하락했다. 기타 지방은 3.3㎡당 132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65%, 전달 대비 0.55% 올랐다.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4436가구로 전년 동월(1만1114가구)보다 30%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7191가구, 5대 광역시·세종은 2382가구, 기타 지방 486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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