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눈앞에서 도로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폭삭'…미 동북부 돌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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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6∼7인치(약 15∼18㎝)의 비가 쏟아지는 돌발홍수가 미국 북동부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16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와 매사추세츠주,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일부에 돌발홍수 경보와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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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불과 4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6∼7인치(약 15∼18㎝)의 비가 쏟아지는 돌발홍수가 미국 북동부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16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와 매사추세츠주,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일부에 돌발홍수 경보와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는데요.
소방관들이 출동해 10명을 구조했으나, 5명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팀 브루어 어퍼마켓필드 소방서장은 기자회견에서 "44년의 경력을 통틀어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Isaac Bailey·뉴욕타임스(NYT)홈페이지·Upper Makefield 경찰국·Upper Makefield Volunteer Fire Company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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