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7일 본회의 추가 개최‥수해 관련 법안 우선 처리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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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오는 28일까지 열고, 회기 종료 하루 전인 27일 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임시 국회에서는 수해 관련 법안 가운데 가능한 것부터 우선 처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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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오는 28일까지 열고, 회기 종료 하루 전인 27일 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임시 국회에서는 수해 관련 법안 가운데 가능한 것부터 우선 처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하 시설 침수로 인명이 희생되는 사건이 수년째 반복된 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들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여야가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오늘 기자들과 만나 "최근 수해로 인해 법사위에서 행안위와 국토위 등 타 상임위 관련 법안 심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26일쯤 법사위 법안 소위에서 다른 상임위 법안들을 심사하고, 27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484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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