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3세 연하 남편과 이혼 "장거리 신혼 영향"[★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3. 7. 1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

17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3세 연하의 달튼 고메즈와 올해 초부터 별거했으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러야 했고, 달튼 고메즈는 직업상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게 됐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

17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3세 연하의 달튼 고메즈와 올해 초부터 별거했으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한지 2년 만이다.

현재 영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포착됐고, 이혼설은 사실이 됐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친한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피플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러야 했고, 달튼 고메즈는 직업상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게 됐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3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위키드'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영화화되는 작품이다. 영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신시아 에리보, 양자경, 조나단 베일리 등이 출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