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3세 연하 남편과 이혼 "장거리 신혼 영향"[★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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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
17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3세 연하의 달튼 고메즈와 올해 초부터 별거했으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러야 했고, 달튼 고메즈는 직업상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게 됐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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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3세 연하의 달튼 고메즈와 올해 초부터 별거했으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한지 2년 만이다.
현재 영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포착됐고, 이혼설은 사실이 됐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친한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피플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러야 했고, 달튼 고메즈는 직업상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게 됐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3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위키드'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영화화되는 작품이다. 영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신시아 에리보, 양자경, 조나단 베일리 등이 출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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