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컨트롤타워 부재? 터무니없는 비판‥대통령 순방은 대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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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에도 귀국을 미루고 우크라이나로 향한 것을 야권이 질타하는 데 대해 "수해 때 컨트롤타워가 부재했다는 비판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외통위·정보위원들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곳곳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면서 "지난 G7 정상회의 당시 이탈리아 총리가 자국의 홍수 재난으로 조기 귀국한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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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에도 귀국을 미루고 우크라이나로 향한 것을 야권이 질타하는 데 대해 "수해 때 컨트롤타워가 부재했다는 비판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원수의 외국 방문은 대체할 수 없고, 우크라이나 방문은 오직 대통령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컨트롤타워 부재'라고 선동하지만, 윤 대통령은 출국 전에 여러차례 수해 대비 상황을 챙겼고, 순방 중에도 실시간으로 챙겼으며, 5차례 지시도 했다"며, "어제 기자회견에서 '왜 대통령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까지 했다는데, 이런 인식으로 5년을 집권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보이는 계기가 됐고, 우크라이나 복원 사업 참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익에 큰 도움이 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정쟁화하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외통위·정보위원들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곳곳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면서 "지난 G7 정상회의 당시 이탈리아 총리가 자국의 홍수 재난으로 조기 귀국한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484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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