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수해 피해 복구 5000만원 쾌척..선한 영향력[공식]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고민시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드라마 '오월의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고민시가 수해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며 기부 선행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민시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8일 밝혔다.

고민시는 이번 기부 참여 외에도 평소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등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고민시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