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km 쾅’ 채프먼, 완벽 부활 ‘텍사스 복덩이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구속 하락에 이은 성적 부진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아롤디스 채프먼(35, 텍사스 레인저스)이 완벽하게 부활했다.
이에 채프먼은 텍사스 이적 후 첫 승을 챙겼다.
이로써 채프먼은 텍사스 이적 후 6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채프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부활을 노렸고, 텍사스 이적 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속 하락에 이은 성적 부진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아롤디스 채프먼(35, 텍사스 레인저스)이 완벽하게 부활했다.
텍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채프먼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4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텍사스는 9회 2사 3루 찬스에서 나온 와일드피치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에 채프먼은 텍사스 이적 후 첫 승을 챙겼다.
단순한 호투 이후 승리가 아니었다. 채프먼은 이날 100마일이 넘는 공을 5개나 던졌고, 최고 스피드는 102.8마일(약 165.4km)에 달했다.
이로써 채프먼은 텍사스 이적 후 6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00이다. 또 탈삼진은 무려 10개다.
채프먼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또 구속 하락까지 나타나며 은퇴설까지 나돌기도 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텍사스에게는 최고의 트레이드. 채프먼이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채프먼은 지난 2016년 뉴욕 양키스에서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 된 뒤, 염소의 저주를 깨뜨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코 재수술 마친 후…한층 청순한 분위기 [DA★]
- ‘34kg 감량’ 유재환, 요요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115kg까지…” (프리한 닥터)
- 송혜교 측 “신축 공사 과정 차량 파손…안전관리 미흡 사과” [전문]
- 추자현♥우효광 폭풍성장 아들 공개→불륜설 심경 고백 (동상이몽2)
- 송가인, 금잔디와 데스매치 후 “굉장히 열 받아” (‘화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