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자체 브랜드 캔맥주·팝콘에 이어 나쵸도 출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자체 브랜드 '서울1983' 나쵸 치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30만캔을 완판 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캔 맥주와 팝콘에 이은 세 번째 먹거리 상품이다.

서울1983 나쵸 치즈는 국내 브랜드인 래딕스글로비즈와 협업을 통해 출시된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FC서울을 상징하는 블랙과 레드 스트라이프 바탕에 엠블럼과 황소 마스코트를 넣어 구단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쵸칩과 멕시칸 할라피뇨 치즈 소스다.

나쵸와 함께 '서울 랜티큘러칩'도 랜덤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내 서울 선수, 코칭스태프, 마스코트 등 총 51종으로 구성된 랜티큘러칩이 랜덤으로 동봉돼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뽑고 수집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접점을 확대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1983 나쵸 치즈는 18일부터 오프라인 FC서울 팬 파크,FC서울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