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재시동, 압도적 컴백에 대한 기대 [Oh!쎈 레터]

선미경 2023. 7.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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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트레저가 돌아온다.

그룹 트레저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이고 스케일 업 된 신보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약속했던 만큼 활발한 활동은 물론, 더 풍성해진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트레저다.

T5로 성공적인 예열을 마친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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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더 강력해진 트레저가 돌아온다.

그룹 트레저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이고 스케일 업 된 신보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약속했던 만큼 활발한 활동은 물론, 더 풍성해진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트레저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 2021년 1월 발표했던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트레저가 새롭게 시작하는 2막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타이틀 ‘리부트’ 역시 ‘재시동’이라는 의미에서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트레저는 앞서 지난 달 소정환, 준규, 지훈, 윤재혁, 도영으로 구성된 유닛 T5로 완전체 컴백을 성공적으로 예열한 바 있다. T5는 지난 달 28일 신곡 ‘무브(MOVE)’를 발표,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 2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곡 ‘무브’는 준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T5로 성공적인 예열을 마친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과감한 변신은 물론, 트레저 고유의 음악 색깔이 더해질 전망으로, 데뷔 후 꾸준히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온 트레저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다.

YG가 일찌감치 예고한 것처럼 트레저의 이번 신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팝부터 힙합,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트레저 멤버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유닛곡이 더해져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리부트’에 수록된 10곡의 신곡 크레딧 곳곳에 배치된 멤버들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꾸준히 프로듀싱 역량을 발전시켜온 트레저 멤버들은 앨범 참여도를 높이며 이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래퍼 라인인 최현석과 요시, 하루토는 유닛곡 ‘G.O.A.T’를 비롯해 여러 곡에 이름을 올렸고, 요시와 아사히는 각각 ‘멍청이(STUPID)’, ‘병’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T5의 신곡 ‘무브’를 작업했던 준규는 ‘리부트’의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 ‘아이 원트 유어 러브(I WANT YOUR LOVE)’, ‘B.O.M.B’ 등 전반에 참여했다. 트레저 멤버들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많이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음악적으로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더욱 진한 트레저의 음악 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컴백에 앞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번 앨범 ‘리부트’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북미 음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컬럼비아 레코드와의 계약으로 현지에서 트레저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해 더욱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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